매일성경 3분 묵상

[사사기] 2026. 9. 30 수요일 삿 14장 1~20절 나실인 인생, 삼손의 수수께끼
2026-09-29 17:14:45
오잉꿍또꿍또
조회수   9

 2026년 9월 30일 수요일
 본문: 삿 14:1∼20
 제목: 나실인 인생, 삼손의 수수께끼 [삼손의 수수께끼처럼 종잡을 수 없는 그의 행동은?]

삼손은 무분별한 행동을 합니다. 그의 행동은 수수께끼처럼 종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삼손의 그런 행동을 통해서도 이스라엘을 핍박하는 블레셋을 응징하십니다. 삼손의 실수와 어리석은 행동으로 상황이 미궁에 빠져들지라도 하나님은 그분의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1. 망각: 삼손은 자신의 정체성을 잊어버리고 욕망을 따라 살아갔습니다. 
삼손은 이스라엘의 사사로서 하나님께 사명과 복을 받았으면서도 자신의 신분과 정체성을 망각했습니다. 그는 정욕에 사로잡혀 최악의 사사로 변질되어 갔습니다. 사사 삼손은 압제받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는커녕 블레셋 딤나에 내려가 블레셋 여인과 결혼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는 부모의 충고를 무시한 채 자기 눈에 보기 좋은대로 행동하였습니다.

2. 수수께끼: 삼손은 블레셋 사람에게 수수께끼를 내며 내기를 제안했습니다.
삼손은 날 때부터 나실인으로 독주와 죽은 시체를 멀리해야 하는 나실인 규례를 알고 있으면서도 규례와 정반대로 행동했습니다. 그는 이방여인에게 청혼하기 위해 딤나의 포도원을 통과하고 꿀에 정신이 팔려 죽은 사자의 시체를 만졌습니다. 그는 시체에서 나온 꿀을 부모에게도 주어 먹게해서 부정함을 확산시키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가지고 블레셋 사람들에게 수수께끼를 내며 내기를 제안했습니다.

3. 보복: 삼손은 아내의 배신에 분노해 블레셋 사람 30명을 죽였습니다.
삼손이 낸 수수께끼를 맞히려고 블레셋 사람 30명이 그의 아내를 협박했습니다. 동족의 협박에 남편을 배신하기로 한 아내는 삼손에게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그러자 삼손은 간직해야 할 비밀을 아내에게 털어놓고 맙니다. 결국 내기에 진 삼손은 내기의 대가인 옷 30벌을 구하려고 이를 빌미로 블레셋 지역 아스글론에 내려가서 30명을 죽이고 노략한 것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전쟁을 벌인 것이 아니라, 블레셋 아내에게 배신당한 것을 앙갚음 하려고 다른 블레셋 사람을 죽인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은 삼손의 허물마저 사용하셔서 블레셋을 심판하시고 구원역사를 이루어 가셨습니다. 

그러나 말씀이 없던 시대에 삼손은 지적, 영적, 도덕적 자질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혈기로 그의 행동은 수수께끼처럼 종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눈에 보기 좋은 대로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지혜를 자신의 정욕을 위해 살았습니다. 우리는 삼손을 거울삼아 눈에 좋은 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