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2026년 6월 18일 목요일
본문: 고전 12:1∼11
제목: 성령이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다양한 은사
[성령이 각 사람에게 은사를 주신 목적?]
고린도 교회에 일어난 성령의 은사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자기들이 받은 성령의 은사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며, 자부심이 지나쳐서 서로 경쟁적으로 과시했습니다. 이로 인한 혼란에 대해 바울은 은사에 대한 중요한 권면을 주고 있습니다.
1. 은사: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신령한 것”에 대해 바르게 알기 원했습니다.
고린도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기 전 우상을 섬기면서 황홀경에 빠지고, 다른 영적체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회심 한 후에도 그들은 이런 경험을 “신령한 것” 즉 성령의 은사로 오해했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의 은사가 참인진 거짓인지 알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합니다. 진정한 성령의 역사는 초자연적인 은사나 기적으로만 드러난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역할은 예수님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을 조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예수님의 뜻에 복종하게 하고, 그분의 몸인 교회를 교회답게 세우는 일입니다.
2. 근원: 은사,직분,사역 모두가 그것을 주시고 이루어 가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바울은 은사,직분, 사역 모두가 삼위일체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은사는 신령한 선물(카리스마)이라고 합니다. 은사는 인간의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은사,직분, 사역은 각각 다르지만 한 하나님이 주관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은사는 사람의 전유물도 아니고, 보상이나 상급도 아닙니다. 따라서 자기 자랑과 우월함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3. 목적: 성령께서 은사를 다양하게 주심은 교회를 유익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은사를 나눠 주셨습니다. 은사는 다양하지만 주신 목적은 과시하거나 우월감을 드러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교회를 유익하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부어주신 은사를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은사에는 우열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슨 은사를 가지고 있느냐 보다, 주신 은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성령은 다양한 은사를 사용하여 성도들의 섬김과 협력을 통해 교회를 세워가십니다.
오늘날도 성령의 은사는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나친 은사우월주의는 경계해야 하지만 성령의 은사를 사모해야 합니다.(12:31) 다양한 은사를 서로 인정하며 성령이 주시는 한 마음과 한 뜻으로 협력할 때 교회는 든든히 세워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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