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2026년 8월 1일 토요일
본문: 사 13:1∼22
제목: 바벨론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은 바벨론을 어떻게 심판하는가?]
1∼12장까지는 이스라엘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13∼23장까지는 열방의 심판을 다루고 있습니다. 13장은 바벨론에 대한 경고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의 교만과 탐욕을 꺽으시고 소돔과 고모라처럼 황폐하게 하실 것입니다.
1. 심판: 하나님은 군대를 모집하여 바벨론을 심판하십니다.
이사야가 활동했던 시기에는 바벨론은 대제국도 아니었고 작은 도시에 불과했습니다. 처음에는 위협적인 대적이 아니라 유다와는 우호적인 관계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세계를 제패할 강대국으로 성장했고 유다를 멸망시켰습니다. 바벨론은 죄악과 타락과 교만의 도시로 상징됩니다.(계14:8) 하나님은 죄악으로 타락한 세력을 공의로 심판하기 위해 군대를 모으시고 심판을 준비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민족들의 운명과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2. 여호와의 날: 하나님은 바벨론의 죄악과 교만을 꺾으십니다.
이사야는 여호와의 날에 전능자의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전능자의 심판은 남은 자에게는 소망과 구원의 날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애곡하는 멸망의 날이 될 것입니다. 손의 힘이 풀리고 마음이 녹아 내리는 절망의 날이 될 것입니다. 하늘의 별들도 빛을 내지 않을 것입니다.(10절) 하늘이 진동하고 땅이 흔들리는 두려운 날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바벨론(세상)의 교만과 악을 철저하게 심판하십니다.
3. 메대: 하나님은 메대 사람을 불러 바벨론을 황폐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심판하기 위해 잔혹한 메대를 사용하십니다. 바벨론의 임할 심판이 얼마나 가혹한지를 보여줍니다. 열국의 영광, 갈대아 사람의 자랑이었던 바벨론은 처참하게 소돔과 고모라처럼 황폐하게 될 것입니다. 부귀와 영화가 가득하던 바벨론의 땅은 들짐승만 가득한 황무지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화려했던 바벨론은 모든 역사에서 사라졌습니다.
세상에 영원한 나라는 없습니다. 그처럼 강대한 바벨론도 결국 심판을 받아 멸망했습니다. 이처럼 세상의 영광은 덧없습니다. 사라질 땅의 영광을 구하기 보다 참되고 영원한 하나님의 영광과 나라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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