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2026년 1월 30일 금요일
본문: 창 21:1∼21
제목: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
[아브라함의 고통스런 순종은 무엇인가?]
아무도 사라가 아이를 갖게되리라는 사실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사라에게 아들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 짓고 할례를 행합니다. 그러나 또 다른 시험이 시작됩니다.
1. 출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라에게 아들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이르러 약속이 드디어 이루어졌습니다. 성경은 사라의 이름을 반복적으로 언급함으로 하나님이 그를 특별히 권고하셨음을 강조합니다. 불임으로 고통하는 사라에게 이삭을 주심으로써 불신의 웃음을, 참다운 기쁨의 웃음으로 바꿔 주셨습니다. 이 믿음의 역사를 듣는 모든 사람에게도 기쁨의 웃음을 주십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기쁨의 복음을 주십니다.
2. 갈등: 언약의 자녀 이삭이 육신의 자녀 이스마엘과 함께 할 수 없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름을 이삭으로 짓고 낳은 지 8일 만에 할례를 행하여 언약 백성이 되게 합니다. 그러나 16세의 이스마엘이 약 3세의 이삭을 희롱합니다. 사라가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쫒으라고 요구합니다. 이제 더 이상 약속의 자손과 육신의 자녀와 함께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구속역사를 이룰 대상은 인간적인 방법으로 이룬 이스마엘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으로 받은 이삭 뿐이기 때문입니다.
3. 순종: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고통스러운 순종을 통해 모두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근심하는 아브라함에게 이삭과 이스마엘에 대한 약속을 주시며 사라의 요구를 들어주라고 말씀합니다.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의 경솔한 행동과 사라의 매정한 판단으로 가족을 분리할 수밖에 없었지만, 하나님은 이마저도 약속을 이루는 수단으로 삼으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언약을 통해서 하갈과 이스마엘도 긍휼히 여기십니다. 광야 길에서 목마름을 해결해주시고 “한 민족으로” 번성하게 하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합니다. 그동안 약속을 받은 후 달려온 오랜 믿음의 여정을 통해 이 약속이 자신만을 위한 복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복의 근원이 이스마엘이 아니라 이삭으로부터 주어질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이 인간의 힘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이루어짐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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