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요한복음] 2026. 3. 8 주일 요 11장 28~37절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 죽음을 비통해 하시는 예수님
2026-03-04 18:31:07
오잉꿍또꿍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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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3월 8일 주일
 본문: 요 11:28∼37 
 제목: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 죽음을 비통해 하시는 예수님 [예수님이 비통해 하며 눈물을 흘리신 이유는?]

예수님은 마중 나온 마리아를 만나 오라비 나사로가 묻힌 무덤을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심령에 비통해 하며 가슴 아파하며 눈물 흘리셨습니다. 

1. 위로: 예수님은 애곡하는 무리가 있는 곳에서 마리아를 불러내십니다.
예수님은 마르다를 시켜 마리아를 불러 내셨습니다. 죽음이 끝이라고 믿는 사람들 속에서 새로운 생명의 현장으로 불러 내셨습니다. 마리아에게도 위로와 소망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을 보고 발 앞에 엎드려 예수님이 이곳에 있었으면 나사로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아쉬워했습니다. 마리아 역시 예수님의 치유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았지만, 그가 죽은 자도 살릴수 있다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2. 비통함: 예수님은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비통해하며 눈물흘리셨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와 함께 그곳에 있던 사람들도 나사로의 죽음을 슬퍼하며 애통해 하는 모습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눈물과 유대인들의 슬픔에 공감하며 같이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이처럼 죽음이 가져온 절망은 거부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우리를 공감해주시는 분”(히4:15)이십니다. 예수님의 눈물은 죽음의 현실 앞에 무너진 사람들을 바라보시는 통한의 눈물이었습니다.

3. 반응: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눈물에서 나사로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눈물은 나사로의 죽음과 그를 슬퍼하는 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눈물만은 아니었습니다. 주님이 비통해 하며 눈물을 흘리신 것은 죄의 결과 죽음에 대한 분노였고, 사망의 권세에 맞서려는 비장함이었습니다. 주님의 눈물은 우리를 향한 사랑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해야 하는 이유였습니다. 예수님의 눈물을 보고 유대인들의 반응을 보여줍니다. 유대인들은 나사로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알았지만 그들 중 아무도 나사로의 소생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의 소생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일에 대해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죄의 죽음과 절망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여전히 사망의 그늘에서 고통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고통하는 우리를 향해 비통해 하시며 눈물을 흘리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죄의 죽음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주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가 나음을 얻게 되었고 참된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사랑의 실천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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