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요한복음] 2026. 3. 17 화요일[해설] 요 13장 18~30절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 배반자 가룟 유다의 예고
2026-03-17 14:01:50
오잉꿍또꿍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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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3월 17일 화요일
 본문: 요 13:18∼30 
 제목: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 배반자 가룟 유다의 예고 [가룟 유다의 배신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예수님은 가룟 유다가 배신할 것을 미리 아셨지만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의 배신을 미리 예고하셨지만 그럼에도 그는 예수님의 사랑에 등을 돌렸습니다. 결국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1. 예고: 예수님은 제자 유다가 자신을 팔 것을 미리 아셨습니다.
앞서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 줄 때 열두 중에 자신을 배반할 것이라고 언급하셨습니다.(10절) 이는 이미 성경에 예고된 사건이기도 합니다.(시41:9) 가룟 유다의 배신은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사탄에 사로잡힌 제자를 보시면서 괴로워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마지막 식사 자리에서도 직접적으로 자신을 팔자가 있다고 암시하면서 돌이킬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유다를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2. 의심: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서로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자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이 사람이 누구일까”하며 당황했습니다. 아무도 자기 자신이 예수님을 부인하거나 예수님을 등지고 도망가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떡 한 조각을 유다에게 주며 돌이킬 마지막 기회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을 배반할 제자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유다가 지금이라도 배반의 길과 제자의 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3. 배반: 유다는 예수님의 경고를 듣고도 돌아올 수 없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까지 돌이킬 기회를 주셨지만 유다는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그는 끝내 예수님의 말씀을 거부했습니다. 유다는 예수님의 마지막 사랑까지 거부하고 사탄의 마음을 쫓아 떠나갔습니다. 유다의 결심을 확인한 예수님은 일을 진행하라고 허락하셨습니다.(27절) 다른 제자들은 그것이 배반인줄 몰랐고, 도리어 재정을 맡은 자로 충성스럽게 임무를 수행하는 줄 알았습니다. (29절) 그러나 유다는 결국 어둠의 세력이 기다리는 어두운 밤을 향해 걸어 나가 버렸습니다.(30절) 

교회에서도 겉으로는 신실한 믿음의 사람처럼 보이지만 주님과는 무관한 삶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님께 충성하는 듯 보이지만 주님의 나라와는 상관없이 사탄의 하수인 노릇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교회 안에도 빛과 어두운 그림자가 함께 공존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살피고 죄를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 용서받을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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