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창세기] 2026. 5. 17 주일 창 43장 1~15절 시험 앞에서 결단하는 야곱
2026-05-13 11:39:27
오잉꿍또꿍또
조회수   5

 2026년 5월 17일 주일
 본문: 창 43:1∼15
 제목: 시험 앞에서 결단하는 야곱
 [야곱이 베냐민을 애굽으로 보낼 수 있었던 이유?]

가나안 땅에 기근이 더 심해지자 애굽에서 가지고 온 양식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이제 베냐민을 애굽으로 보내야 되는 기로에 서있게 되었습니다. 그때 유다가 자기 목숨을 담보로 야곱을 설득합니다. 야곱은 베냐민을 애굽으로 보내기로 결단합니다.

1. 내려놓음: 야곱은 베냐민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아야만 했습니다.
야곱은 가뭄이 더욱 심해지자 양식을 구하는 문제로 괴로워 합니다. 그는 극심한 기근 앞에서 온 가족을 위험에 빠트리면서 마지막까지 베냐민을 붙잡고 있을수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자식들을 원망하며 결단을 내리지 못합니다.(6절) 야곱이 내려놓고 붙잡아야 할 것은 아끼는 자식도, 기근 속에서 양식도 아니었습니다. 얍복나루에서 만난 하나님이었습니다.

2. 책임: 유다는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야곱을 설득합니다.
유다는 베냐민을 데려가는 길만이 온 가족을 살리는 길이라고 야곱을 설득합니다. 유다는 가족 전체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담보하여 베냐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합니다.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는 유다의 모습은 성경 전체의 구속사의 중요한 장면입니다. 이로 인해 유다는 다윗의 조상이 되며 궁극적으로 유다의 뿌리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게 됩니다.

3. 포기선언: 야곱은 유다의 설득으로 베냐민을 애굽으로 보내기로 작정합니다.
야곱은 애굽 총리를 만족시킬 예물과 두 배의 돈과 함께 베냐민을 보내기로 작정합니다. 그는 베냐민을 “잃으면 잃으리라”고 고백합니다. 비로서 그는 이 일로 인하여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고, 전능한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구하며, 베냐민 뿐 아니라 시므온도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그는 자신의 생각과 집착을 내려놓고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최악의 상황이 닥친다 해도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숙한 신앙으로 변화되는 야곱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는 그동안 끝까지 놓치 못했던 욕심을 내려놓고 삶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의탁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야곱의 믿음을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도저히 해결할 수 없어 보이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시고 크고 놀라운 일들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