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사사기] 2026. 10. 13 화요일 삿 21장 1~12절 반복되는 경솔한 해결책
2026-10-14 15:27:31
오잉꿍또꿍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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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0월 13일 화요일
 본문: 삿 21:1∼12 
 제목: 반복되는 경솔한 해결책 [끊어질 베냐민 지파의 존속을 위한 해결책은]

베냐민 지파와의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베냐민 자손이 600명 밖에 남지 않아 한 지파가 사라질 운명에 처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에게 딸을 아내로 주지 않겠다고 맹세하였기에 베냐민 지파에게 줄 여자가 없었습니다. 계속적으로 경솔한 맹세와 섣부른 해결책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1. 경솔함: 이스라엘은 합리를 가장한 어리석음과 악행이 반복됩니다. 
이스라엘은 미스바 총회에서 베냐민 지파를 향한 적개심으로 절대 그들에겐 자신들의 딸을 주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1,7). 그런데 베냐민 지파가 600명만 남고 베냐민 지파가 끊어져 없어지게 되자 어리석은 맹세로 뒤늦게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베냐민의 아내 문제에 대해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족속과의 결혼을 금하셨지(신7:3,4) 동족 간의 결혼을 금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경솔한 맹세가 올무에 빠지게 했습니다.

2. 해결책: 이스라엘은 문제 해결을 위해 섣부른 방법을 구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방법 대신 인간적인 어이없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들은 베냐민 지파에게 잔혹하게 행한 악행에 대해서는 돌이키지 않은채, 원인과 해결책을 다른데서 찾으려고 했습니다. 미스바 총회에 불참하고,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갓 지파의 성읍인 야베스 길르앗을 징벌하고, 그 성읍에 있는 처녀만 살려서 남아 있는 베냐민 지파 남자들에게 주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3. 악행: 이스라엘은 맹세라는 명분을 지키기 위해 또 다시 동족을 학살합니다.
이스라엘은 이 결정에 따라 군대 12,000명을 보내 길르앗의 모든 주민과 부녀와 어린아이를 죽이고 처녀만 남겼습니다. 한 동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또 다른 동족을 학살했습니다. 이번에도 그들은 하나님께 묻지 않았고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제멋대로 행한 것입니다. 데리고 온 처녀의 수를 세어보니 200명이 부족한 400명 뿐이었습니다. 이처럼 문제 해결을 위해 바른 원칙을 세우지 못한 결과 악행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위기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위기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대책을 세울 것인지에 대한 바른 태도입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저지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큰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이스라엘은 문제에 대해 자신들에게 책임을 묻지도 않았고 자신을 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이러한 섣부른 해결책과 경솔한 태도가 문제를 확대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뜻과 방법으로 문제를 바로 잡으려는 태도를 버리고 하나님의 뜻과 방법을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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