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2026년 4월 29일 수요일
본문: 창 32:1∼12
제목: 하나님의 군대 그리고 야곱의 기도
[야곱이 갖는 두려움과 해결방법은 무엇인가?]
라반과 헤어져 고향으로 가는 야곱은 하나님의 사자를 만나 용기를 얻습니다. 그러나 에서가 400명을 거느리고 야곱을 만나러 온다는 말에 다시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1. 사자를 만남: 하나님은 두려워하는 야곱에게 용기를 주십니다.
라반의 추격에 간신히 벗어난 야곱 앞에 다시 에서의 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에서를 피해 도망치던 밤보다 지금 에서를 만나러 가는 길이 훨씬 두려웠을 것입니다. 야곱에게는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지켜주신다는 믿음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님은 제 힘으로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야곱을 만나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군대(마하나님)와 같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보게 하심으로 용기를 주셨습니다.
2. 사자를 보냄: 야곱은 하나님의 군대보다 에서를 더 두려워 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사자”와 군대를 보고서도 형의 보복을 두려워합니다. 20년이 지났지만 형의 분노는 여전했습니다. 20년 동안 그의 믿음이 많이 단련됐지만 흔들리고 있습니다. 에서가 400명을 이끌고 온다는 소식을 들은 야곱은 여전히 자기 전략을 과신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를 보며 “하나님의 군대”라 고백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두려움과 걱정에 사로잡혀 살길을 모색하기 바쁩니다. 눈 앞의 군대가 아니라 하늘의 군대를 바라 보는 믿음이 진정 두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왕하 6:12-17)
3. 기도: 야곱은 하나님께 자비를 구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야곱의 모습이지만, 야곱은 두려움을 극복하려는 최선의 길을 찾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일이 닥쳐왔을 때 야곱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했지만, 여전히 염려와 두려움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갈등, 의심, 두려움으로 마음이 어지럽다면 주저하지 말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며 끈질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야곱은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자비를 구했을 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되새깁니다.(12절) 야곱의 기도는 과거 벧엘에서 말씀하신 약속에 근거 합니다.(28:13-15) 야곱은 두려움을 약속의 말씀으로 붙잡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