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2026년 5월 4일 월요일
본문: 창 35:1∼22
제목: 벧엘로 올라가는 야곱
[다시 시작되는 벧엘에서 하나님의 약속은?]
야곱은 딸 디나 사건으로 더 이상 세겜에 머무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때 하나님이 야곱에게 벧엘의 서원을 지키라고 명령하십니다. 이에 야곱이 벧엘로 올라가 단을 쌓습니다.
1. 지시: 하나님은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세겜에서 야곱을 불러 벧엘로 올라가서 제단을 쌓으라 하십니다. 야곱은 세겜에서 지체하지 않고 벧엘로 떠납니다. 벧엘은 야곱이 신앙을 시작한 이정표였고, 다시 돌아가야 할 신앙의 본향과도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안전을 기반으로 삼는 삶의 허상을 일깨우시고 눈을 들어 벧엘을 보게 하십니다. 영적 저지대를 떠나 벧엘의 고지대로 올라가라고 하십니다. 아들들의 잘못 때문에 위험해진 그 귀환 길을 안전하게 지켜 주셨습니다.
2. 예배: 하나님은 벧엘로 올라온 야곱에게 약속을 확증해주십니다.
야곱은 벧엘에 무사히 도착하여 제단을 쌓고 그 장소를 엘벧엘이라 불렀습니다. 이 말은 야곱이 바로 거기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벧엘의 약속(28:13,14)을 확증하십니다. 얍복 나루에서 주셨던 이름인 “이스라엘”로 다시 부르시고,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셨던 복을 다시 선언하심으로 그에게 장자의 지위를 확인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주시고 약속을 따르는 야곱에게 가장 든든한 보호자와 인도자가 되어 주십니다.
3. 죽음 : 야곱의 아내 라헬이 난산으로 고생하다가 아들을 낳고 죽습니다
벧엘로 돌아가는 길은 멀고 험했습니다. 그 길에서 야곱은 유모의 죽음과 사랑한 아내 라헬의 죽음, 장자 르우벤이 서모 빌하를 범하는 범죄 등 사랑하던 것을 잃고, 의지하던 장자의 배신 등 연이어 계속 아픔을 겪습니다. 하지만 벧엘의 하나님과의 만남과 베냐민의 탄생은 주권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케 했습니다.
야곱의 인생은 드라마와 같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고비마다 하나님이 그를 찾아 오셔서 이끌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도 고비마다 붙잡아주시고 다시 가야할 길을 보여주시고 인도하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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