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2026년 5월 2일 토요일
본문: 창 34:1∼17
제목: 세겜에서 일어난 비극
[세겜에서 야곱의 가족에게 일어난 사건은?]
야곱과 그의 가족들이 세겜에 정착 한 이후 그의 딸 디나에게 불행이 닥칩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동생 디나의 수치를 복수하기 위해 세겜을 속이고 성읍의 모든 남자를 죽이려고 복수의 계획을 세웁니다.
1. 겁탈: 세겜은 야곱의 딸 디나를 겁탈하고 야곱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야곱은 벧엘로 올라가지 않고 세겜 땅에 머뭅니다. 그곳에서 그의 딸 디나가 세겜 문화와 어울리려다 족장의 아들 세겜에게 겁탈을 당합니다. 야곱은 큰 충격을 받습니다. 세겜은 겁탈한 디나나 야곱에게 아무런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세겜은 아버지 하몰에게 겁탈한 디나를 아내로 얻게 해달라고 강청합니다. 야곱은 이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상처받은 딸에 대한 아버지의 책임있는 역할이 어디에도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침묵하며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5절)
2. 청혼: 세겜의 아버지 하몰은 야곱에게 아들을 위해 청혼을 요청합니다.
세겜과 그의 아버지 하몰에게는 디나를 겁탈한 일이 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성폭행을 통해 아내를 얻는 일이 일반적으로 허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세겜과 하몰은 야곱에게 찾아와 결혼을 요구하며 호의적인 제안을 제시합니다. 하몰의 제안은 호감이 가는 제안이었지만 야곱의 아들들에게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들은 수치를 당한 동생 대해 슬퍼하고 분노했습니다.
3. 속임수: 분노한 야곱의 아들들은 복수의 계획을 세웁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세겜과 하몰을 속입니다. 디나가 당한 일을 부정하고 부끄러운 일로 여기고 세겜에게 복수하기 위해 속임수 계획을 세웁니다.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에게 시집보내는 것은 가족의 수치임으로, 세겜의 모든 남자들이 다 할례를 받으라고 요구합니다. 할례를 받게 한 후 공격하려는 의도였습니다. 세겜과 하몰의 죄는 분명하지만, 야곱의 아들들의 행위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잘못된 결정을 통해 그 대가를 지불하게 하시고 바른길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지금 겪고 있는 고난이 하나님께로 돌이키라는 “경고 신호”가 아닐까요? 잘못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지금 갖는 어려움이 자신의 잘못된 판단과 결정으로 인한 것이 아닌지 살펴보고 다시 주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