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역대상] 2025.6.12목요일 역대상 14:1-17 다윗 하나님께 묻다, 기도와 순종
2025-06-12 00:05:27
오잉꿍또꿍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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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6월12일 목요일
 본문: 대상 14:1-17
 제목: 다윗 하나님께 묻다, 기도와 순종
 [하나님을 왕으로 신뢰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심으로 다윗의 명성이 온 세상에 퍼졌습니다. 그는 인간적 판단보다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며 묻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겸손한 지도자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의 기도와 순종을 기뻐하시며 그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셨습니다.

 

1. 축복: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다윗의 왕국은 크게 번영합니다
다윗의 통치는 다윗 자신의 능력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셨음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하심으로 인해, 다윗의 왕권은 점점 견고해졌고, 주변 나라들까지 그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히람 왕이 건축 자재와 기술자들을 보내 다윗궁을 짓게 했습니다. 또한 다윗에게 자녀들이 계속 태어나 왕가가 번성하게 되었으며, 이는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보여 주는 증거였습니다.

 

2. 승리: 다윗은 사울과는 달리 하나님께 묻고 전쟁을 수행합니다.
다윗은 전쟁을 앞두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였고, 하나님의 응답을 통해 전쟁의 주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전쟁에 직접 개입하셨습니다. 블레셋이 다윗의 왕권을 위협하며 공격해 왔을 때, 다윗은 자신의 경험이나 힘을 의지하지 않고, 전쟁의 방향과 시기까지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철저히 순종하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지도자로서 행했음을 보여줍니다.

 

3. 명성: 하나님은 모든 이방 민족이 다윗을 두려워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다윗 왕국을 통해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윗의 통치는 사울과 극명하게 대조됩니다. 하나님께서 신실하신 왕을 통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고 계심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가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이 땅에 이루어진다는 중요한 특징을 보여줍니다. 바벨론 포로 이후 돌아온 이스라엘 공동체는 다윗 왕국처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시 부흥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의 지혜나 권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왕으로 통치하실 때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왕으로 높여 드릴 때,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와 영광과 지혜와 힘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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