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역대상] 2025.6.14 토요일 역대상 16:1-22 다윗의 예배,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다
2025-06-13 18:02:25
오잉꿍또꿍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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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6월14일 토요일
 본문: 대상 16:1-22
 제목: 다윗의 예배,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다
 [예배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언약궤를 예루살렘에 안치한 후, 하나님께 제사와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이름과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온전히 기억하며 선포하였습니다. 또한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과 그 신실하심을 상기시키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을 찾고 그 능력을 구하라고 당부하였습니다.

 

1. 높히다: 다윗은 하나님께을 찬양하며 겸손한 자세로 예배를 회복했습니다
다윗은 언약궤를 예루살렘에 안치한 후,이스라엘 예배는 새롭게 되었습니다.  번제와 화목제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간의 언약관계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제사 후에는 백성들을 축복하고, 모든 사람에게 떡과 과일을 나누면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공동체가 하나됨을 보여주었습니다. 참된 예배는 하나님만을 높이며, 공동체가 함께 기뻐하며 그분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공동체의 하나됨을 바란다면, 온 공동체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는 데에 힘써야 합니다.

 

2. 기억하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감사라고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들과 이스라엘을 향한 은혜와 보호를 기억하며,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끊임없이 찬양할 것을 백성들에게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에게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그 언약을 신실하게 성취해 가시는 분이십니다. 비록 지금 이스라엘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어려운 상황 속에 있지만, 다윗은 여전히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임을 선포합니다. 감사는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와 미래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에서 나옵니다. 기억 없는 신앙은 망각으로 흐르지만, 기억하는 신앙은 찬양과 감사로 이어집니다.

 

3. 신뢰하다: 다윗은 언약의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할 것을 촉구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이방 땅을 떠돌아 다닐 때, 그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 아래 있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약궤의 예루살렘 입성 사건을 통해 오래전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창13;15)이 영원한 언약임을 다시금 입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언약을 이루기 위해 보잘 것 없는 민족을 한결같이 보호하고 인도하셨습니다. 이 언약은 단지 과거의 기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도 붙들어야 할 신뢰의 근거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신실하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변함없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약속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 위에 믿음을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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