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2026년 1월 18일 주일
본문: 창 12:10∼12:20
제목: 기근과 위기에 처한 아브람
[아브람은 위기는 무엇이고 어떻게 모면하는가?]
가나안 땅에 머물던 아브람에게 위기가 찾아옵니다. 기근의 위기 속에서 아브람은 가나안 땅 남쪽에 있는 애굽으로 내려갑니다. 그 곳에서 땅과 후손에 대한 약속이 위기에 놓였을 때 하나님이 간섭하셔서 약속을 지켜가십니다.
1. 위기: 하나님이 인도하신 약속의 땅에 기근이 찾아옵니다.
가나안 땅에 심한 기근이 내렸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신 약속의 땅은 모든 것이 풍족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손길 아래서만 풍성한 땅이 됩니다. 또한 아브람이 믿음을 가졌다고 모든 환경이 편안하게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보다 어려운 현실을 더 크게 보았고, 하나님보다 애굽을 더 신뢰하였기에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가 정착하려 했습니다.
2. 위험: 하나님이 위험에 빠진 아브람을 보호하십니다.
애굽에 내려간 아브람은 아내를 누이라고 속임으로 또 다른 위험에 빠짐니다. 위기 속에서 자기 목숨을 염려한 탓에 ‘큰 민족’을 이루실 하나님의 약속을 잊은 것입니다. ‘약속’을 기억하고 사래를 보호해야 할 아브람이 오히려 인간적인 지혜와 행동으로 더 큰 위험에 빠지고 맙니다. 우리가 가나안에 머물러야 할 때도 있고, 애굽으로 내려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내 욕심인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인지 유심히 살펴야 합니다.
3. 개입: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화를 면하여 복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의 실수와 잘못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약속을 성실하게 지켜 가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아브람은 복의 근원이 되기는 커녕 도리어 재앙의 근원이 될 뻔하였습니다. 아브람은 화를 스스로 좌초했지만 하나님은 화를 복으로 바꾸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로 인해 아브람 스스로가 믿음없음을 알게 하셨지만 그를 통해 이루실 계획을 철회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의 길을 허락하시는 분이지만, 동시에 그 고난의 길에서 지켜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넘어질 때도 있지만 다음 걸음을 걸어갈 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일깨움을 통해서 더 성숙한 믿음으로 자라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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