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요한복음] 2026. 2. 21 토요일 요 7장 1-13절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 드러내지 않는 진리
2026-02-19 16:55:40
오잉꿍또꿍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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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2월 21일 토요일
 본문: 요 7:1∼13 
 제목: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 드러내지 않는 진리
[예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는?]

예수님의 소문이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에 전해지자, 예수님의 형제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이 올라가서 자신의 가진 능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를 거절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시고 하나님 뜻에 따라 순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1. 요구: 예수님의 형제들은 예수님의 존재감이 더욱 드러나기를 종용했습니다. 
예수님의 형제들은 명절을 기회 삼아 예수님의 존재감을 드러내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출세와 명성의 때를 저울질하던 형제들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예수님을 드러낼 기회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형제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조정하려 했습니다. 형제들은 여전히 육신의 관점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2. 시기: 예수님은 형제들의 요구를 거절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셨습니다.형제들의 요구에 예수님은 거절하셨습니다. 이는 형제들의 불신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아직 예수님의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 음모가 기다리고 있었지만, 신변의 위협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의 때를 따라 행동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명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않으신 이유는 죽음이 두려워 피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를 기다리며 십자가를 준비하신 것입니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순종만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다고 믿으셨기 때문입니다.  

3. 방법: 예수님은 형제들의 기대와 달리 은밀히 예루살렘에 올라가셨습니다.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은 명절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는 예수님을 찾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한 쪽은 예수님은 좋은 분이라고 하고, 다른 한 쪽은 무리를 미혹한다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하물며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에 대해 수군거리는 사람은 많았지만 예수님을 참되게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셨습니다. 눈을 감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눈 앞의 세상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이와같이 진리이신 그리스도가 눈 앞에 있어도, 믿음의 눈을 닫아버리면 그 진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십자가는 세상이 미워하는 진리입니다. 본질적으로 인간의 죄를 폭로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십자가에 담긴 진리를 깨닫지도, 믿을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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