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요한복음] 2026. 3. 7 토요일 요 11장 17~27절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 부활과 생명에 이르는 길
2026-03-04 16:04:28
오잉꿍또꿍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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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3월 7일 토요일
 본문: 요 11:17∼27 
 제목: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 부활과 생명에 이르는 길 [부활과 생명에 이르는 길은 무엇인가?]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베다니에 도착하였을 때,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지 이미 나흘이 지난 때였습니다. 나사로가 다시 살아 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기간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것은 부활이요 생명의 이르는 길임을 전하십니다. 

1. 절망: 생명의 주님이 오셨는데 사람들은 여전히 절망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예수님이 베다니에 도착했을 때 나사로가 죽은지 이미 나흘이 되었습니다. 죽은 지 4일이면 시신이 부패하기 시작하여 더 이상 인간적 방법으로 살릴 가능성이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예수님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마르다가 먼저 맞이하러 나갔습니다. 마르다는 “만일 예수님이 이곳에 있었다면 나사로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녀는 절망과 탄식으로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2. 실상: 부활은 허상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찾아야 할 실상입니다. 
마르다는 너무 늦게 도착한 예수님 때문에 마음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좀더 일찍 오셨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탄식과 함께 지금이라도 어떤 좋은 일이 일어나길 바라는 막연한 소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나사로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이틀이나 지체하셨습니다. 지체하신 이유가 무심해서가 아니라 죽음으로 절망하는 세상에 생명과 부활의 소망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마르다는 죽은 오라비를 살릴 수 있는 예수님을 몰랐습니다. 부활은 저 멀리 어딘가에서 찾아야 할 허상이 아닙니다. 에수님 안에서 지금 찾아야 하는 실체입니다. 

3. 믿음: 부활은 죽음의 권세에 매이지 않고 믿음으로 생명에 이르는 길입니다.
예수님은 죽음 앞에서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전하셨습니다. 마르다는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는자는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르다가 믿는 오라비 나사로의 부활은 종말의 구원이지 현재의 부활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마르다에게 지금 여기에 와 있는 부활을 믿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후 마르다의 신앙고백은 완벽했지만(27절) 그녀의 믿음은 완전하지는 않았습니다.(39절) 그러나 예수님은 그 믿음의 고백을 귀하게 여기시고 나사로를 통해 크고 놀라운 부활의 기적을 나타내셨습니다.(44절) 

믿는 성도들에게 부활은 미래에 주시는 보상이 아니라 오늘 이 땅에서 누리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게 되는 부활은 교리나 관념이 아니라 생명의 삶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부활을 아는 지식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경험하는 놀라운 부활의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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