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3분 묵상
2026년 6월 29일 월요일
본문: 고전 16:1∼12
제목: 섬김으로 함께 세워지는 공동체
[성숙한 사역자의 자세는?]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갈등과 많은 문제에 대해 성경적 가르침을 전한 이후에 이제 편지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고린도교회의 방문 계획과 디모데와 아볼로의 근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1.연보: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연보를 준비하라고 요청합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기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바울은 이방 교회들이 연보를 통해 돕도록 부탁했습니다. 바울은 이를 위해 몇가지 지침을 제시합니다. 즉흥적으로 하지 말고 미리 자발적으로 준비한 것을 전하도록 체계적인 헌금을 당부합니다. 또한 불필요한 오해 없이 투명하게 전달되어지도록 예루살렘에 헌금을 가지고 갈 사람을 교회가 직접 정하도록 합니다. 이처럼 고린도 교회가 여러 복잡한 문제로 갈등하고 있었지만 주의 일에 힘쓰는 일에 있어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힘쓰도록 부탁하고 있습니다
2. 방문 :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방문할 계획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속히 고린도를 방문하고 싶었지만 당장 방문할 수 없는 이유 즉 에베소를 떠날 수 없는 사역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한때는 에베소에 머물면서 ‘맹수와 싸우는 것 같이“(15:32) 극심한 반대와 저항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좌절하지 않고 동역자들과 함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합니다. 지금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문이 활짝 열려서 에베소에 더 머물기로 작정합니다. 바울의 이러한 열정과 관심은 복음과 하나님 나라 확장이었습니다.
3. 근황: 바울은 자기를 대신해서 디모데를 보낼 계획을 밝힙니다.
바울은 자신을 대하듯 디모데를 평안히 지낼 수 있게 부탁합니다. 또한바울은 아볼로로의 근황을 전합니다. 아볼로를 형제라고 부르며 고린도를 방문하도록 수차례 권면했지만 아볼로는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면 분란이 일어날 것을 우려해 고린도 방문을 거절합니다. 두사람 모두 고린도 교회의 유익을 따라 결정합니다. 이는 자신의 안위와 영광이 아니라 오로지 교회의 평안을 위하는 성숙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복음에 충실하여 주의 일에 힘쓰는 여러 실제적인 예들을 보여줍니다. 바울이 보여준 이 모든 것들은 자신의 유익이 아니라 교회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힘쓰는 성숙한 사역자의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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